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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살롱#11

8월 소셜모닝살롱 | 재생에너지의 NEXT STEP
8월의 소셜모닝살롱은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라는 과제를 완화하기 위한 핵심 열쇠인 에너지 전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재생에너지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확장하기 위한 기술적 해법은 무엇이 있을지 발제를 통해 전해들었습니다. 재생에너지는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선택'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에 함께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마련해야 할 '해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탄소배출을 줄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역과 줌니이 함께 참여해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만드는 힘이되기도 하죠.
[ 모임 개요 ]
일시 : 8월 14일(수) 07:00 - 09:30
장소 : NH투자증권 3층 회의실(센트럴 파크1)
대상 :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 회원 및 게스트
내용 : 재생에너지의 NETX STEP
➊ (주)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 | 기후위기, 지방위기, 인구위기 해결을 위한 No. 재생에너지 솔루선
(주)커널로그 오복성 대표 | 신재생에너지 30년 운영을 위한 디지털 유지관리 기술
[참석자] 1.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 (발제자) 2. 커널로그 오복성 대표 (발제자) 3. 유한킴벌리 손승우 고문 4. 한살림 조완석 고문 5. 녹색전환연구소 김병권 소장 6. GOPA Worldwide 강희원 Consultant 7. 국회미래연구원 김은아 연구위원 8.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김현대 이사장 9.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조현경 부원장 10.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11. 금감원 금융교육국 성수용 선임교수 12.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정민 연구위원 13. GSG Impact Korea 임창규 사무총장 14. NH투자증권 ESG추진부 최홍석 부장 15. 데브디 주식회사 심은주 PO 16. 이에스지디자인경영연구원(주) 조정원 대표 17. 이로운넷 이로운ESG 조성은 소장 18. 영화제작소 눈 강경환 대표 19. 경북시민재단 류소정 선임매니저 20. 한국사회혁신금융 한지은 선임매니저 21. GSIC 임성중 대표 22. 트리플라잇 이은화 대표 23. 한국사회혁신금융 이상진 대표이사 24.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 남궁정 이사장
➊ 기후위기, 지방위기, 인구위기 해결을 위한 No. 재생에너지 솔루션 |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
[ 루트에너지 기업 역할 ]
루트에너지는 기업, 지자체가 해결하기 어려운 주민 반대(NIMBY) 문제를 금융·참여 구조로 풀어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
재생에너지 사업의 인허가, 설계, 금융 등 전 단계를 지원하며, 디지털 기반 투자 플랫폼을 통해 안전한 참여를 제공
루트에너지의 목표는 사람과 지역 중심의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탄소중립을 10년 앞당기고, 지방소멸·인구감소 위기 해결에 기여
[ 현재 한국의 현황 ]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 카테고리 중 에너지 부문이 87%를 차지, 2024년 배출량은 전년보다 증가했을 가능성 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효율 향상·에너지 믹스 전환·탄소 흡수(카본 싱크) 3대 전략이 필요하며, 이 중 RE100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수단
주민들에게는 님비 시설로 인지되어 민원이 집중되면서 도로로부터 500m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지역 조례가 제정되기도 함
지난 5년 간 전기사업허가 심의가 지연된 사업 사례 중 과반수 이상이 낮은 지역수용성에서 비롯됨
[ 신안군, 주민참여형 펀드 사례 ]
신안군과 루트에너지는 '신안군민펀드' 조성을 위해 협력 중이며,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펀드임
주민이 개발, 투자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 가능
신안군은 2018년부터 '햇빛/바람연금'을 도입해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신안군민만 참여 가능산 선순위 채권형 투자를 통해 경제적 수익을 보장하며, 2024년은 전남도 내 유일하게 인구 증가 지역
단발성 보상금이 아닌, 지역재생의 관점에서 장기적 참여/수익 구조로 설계해 지역 수용성을 확보한 사례
➋ 신재생에너지 30년 운영을 위한 디지털 유지관리 기술 | 커널로그 오복성 대표
[ 커널로그 기업 역할 ]
커널로그는 태양광 발전소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듈 단위의 정밀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
발전소 전체의 모니터링에 그치는 대다수 관리 방식과 달리, 개별 패널의 상태를 실시간 분석 - 원격 진단하여 안전성 확보 가능
안정성 파악을 통해 발전 효율을 높이고, 운영자가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제공
[ 커널로그의 솔루션 ]
태양광발전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설치 규모가 확대되고 있지만, 일부 설비가 방치되거나 관리 품질이 낮은 경우가 늘어나고 있음
개별 모듈의 손상이나 고장을 육안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현재 대부분의 유지보수는 전력 계통 이후 단계의 관리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전 손실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한계가 있음
태양광은 여러 장의 패널이 직렬로 연결된 구조임에 1개 패널에서 생긴 문제가 전체로 커지는 문제가 있음
커널로그의 솔루션은 일부 패널에만 생긴 부분 문제를 해당 모듈에 한정해 개선함으로써 전체 발전량 손실을 최소화 가능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날씨, 환경 특성을 반영하여 현장에서 직접 진단하고, 메탄가스나 석회 오염 등 지역별 특수 문제에 맞춘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함
[ 장기적인 운영 방향 ]
기존 시장에 도입된 관리 시스템은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었다면, 커널로그의 솔루션은 사전 대비와 유지보수를 통해 실질적인 발전량 향상이 가능해짐
국내 규제 의무화가 시행될 경우, 이를 시장 표준으로 선도하는 디지털 기반 유지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발전소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담보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
이른 새벽부터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신 덕에 두 발제 이후에도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아쉽게도 제한된 시간 탓에 현장에서 더 나누지 못한 질문이 있었지만,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님께서 답변을 정리한 자료를 추후 공유해 주셔서 더 깊이 있는 내용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소셜모닝살롱은 재생에너지를 단순히 기후위기 대응 수단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을 넘어, 지역 경제와 주민의 삶, 그리고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는 전략적 자산으로 재생에너지를 바라봐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책·기술·금융·주민참여가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재생에너지가 지역과 사회를 함께 살리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깊이 남았습니다.
"늘 좋은 주제의 살롱으로 너무너무 즐겁습니다! 발표도 그렇고 질문도 그렇고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 오늘도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정민 연구위원
"개념적으로만 접했던 것을 실제로 성공적으로 사업화하신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좀 뜬구름 잡은 얘기 그만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됐네요 ^^." - 국회미래연구원 김은아 연구위원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유한킴벌리 손승우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