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시대에 디자인씽킹과 사용자 중심 혁신이 기업과 조직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디자인씽킹 전문가이자 통합 디자이너(BX/UX), 혁신 퍼실리테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진원님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로라플래닛의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MTA Asia 디렉터, D-camp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디자인으로의 첫 걸음
김진원님의 디자인 여정은 1999년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졸업으로 시작됩니다. 일찍부터 예술과 디자인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았던 그는 이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에 입학하여 2006년 학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그는 단순한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무 경험을 쌓기 시작했는데,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안상수 연구소에서 어시스턴트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출판에서 시작된 커리어
졸업 후 김진원님은 민음사 출판그룹에서 북디자이너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민음사는 국내 대표적인 출판사 중 하나로, 이곳에서 근무하며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콘텐츠와 디자인의 조화를 배웠습니다. 이 시기는 그가 시각 디자인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본질을 이해하고 사용자(독자)의 경험을 고려한 디자인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대안교육과 사회적 가치
민음사 이후 김진원님은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창의센터)에서 아트디렉터로 활동했습니다(2009-2011). 하자센터는 대안학교로 유명한 곳으로, 여기서 그는 단순한 상업적 디자인을 넘어 교육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디자인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발견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딩과 디자인씽킹의 만남
이후 크로스포인트(손혜원 대표)에서 브랜드디자이너로 일하며 브랜딩 전문성을 키웠고, 2011년에는 하나은행 명동점 플래그쉽스토어의 Design Director로 참여하여 iF 디자인 어워드 금융권 최초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의 디자인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aTI에서의 혁신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에서 디자인씽킹 연구소장 겸 전임교수로 활동하였습니다. PaTI는 안상수 교수를 비롯한 여러 디자이너들이 설립한 대안적 디자인 교육기관으로, "인문 정신과 미래 가치에 바탕을 둔 창의 교육"을 추구합니다. 여기서 그는 전통적인 디자인 교육을 넘어 디자인씽킹이라는 새로운 방법론을 교육과정에 도입했습니다. 디자인씽킹은 공감(Empathize), 문제정의(Define), 아이디어 구상(Ideate), 프로토타입 제작(Prototype), 테스트(Test)의 5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는 방법론입니다.
MYSC에서의 컨설팅 역량 강화
김진원님은 MYSC에서 수석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서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 시기 그는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하며 디자인씽킹을 실제 비즈니스 문제해결에 적용하는 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스타일쉐어에서의 크리에이티브 리더십
스타일쉐어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디자인총책임자로 일하며 BX/UX/마케팅을 총괄했습니다. 스타일쉐어는 국내 대표적인 패션 소셜커머스 플랫폼으로, 이곳에서 그는 사용자 경험 디자인과 브랜드 전략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실무 역량을 크게 키웠습니다.
GS SHOP에서의 혁신 리더십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GS SHOP의 사내혁신 조직 openlab 리더로서의 활동입니다. 여기서 그는 이노베이션 퍼실리테이터로서 조직 내 혁신 문화 조성에 앞장섰고, 제1회, 2회 GS SHOP 해커톤 총감독을 맡아 새로운 형태의 협업과 혁신을 실험했습니다. 혁신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조직 문화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통합적인 변화마저도 어떻게 문제를 정의하고 작게 시작해 나갈지 어려워하는 상황을 파악하고 고객인 동료 직원에게 공감하고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결정해야 할 때 디자인 씽킹 기반의 관점으로 전환하도록 하였습니다.
학문적 성장과 교육자로서의 완성
김진원님은 실무와 병행하며 지속적으로 학문적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2022년 홍익대학교 디자인경영 석사를 취득했고, 2024년에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석사 논문은 "디자인씽킹 기반의 학습자중심 UX 디자인교육 모형 연구- 피드백 리터러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그의 실무 경험과 교육 철학이 어우러진 연구였습니다.
현재 그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강사, 국립한경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에서도 외래교수로 강의도 하였고, 지금은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있습니다.
오로라플래닛의 상상최고책임자(CIO)
현재 김진원님은 **오로라플래닛의 대표이자 상상최고책임자(Chief Imagination Officer)**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로라플래닛은 "나다움을 꿈꿀 수 있는 행성"이라는 비전 하에 개인의 자기발견과 성장을 돕는 I SPY I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돌고래는 돌고래답게, 독수리는 독수리답게"라는 철학으로 15년간의 고민이 녹아든 이 프로그램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MTA Asia 디렉터
김진원님은 MTA (Mondragon Team Academy) Asia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MTA는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에서 시작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팀 기반의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D-camp 액셀러레이터
D-camp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서 극초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D-camp는 19개 금융기관이 공동 설립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지원 기관으로, 2012년 설립 이후 총 45,868개 기업을 지원해왔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컨설팅
김진원 대표님의 전문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는 스타트업 브랜딩 컨설팅(스타일쉐어, FRIP, 네이버스, 페오펫 등), 사내혁신조직 컨설팅(디자인진흥원, GS 등), 디자인씽킹기반 신사업 컨설팅(LG, SOCAR, 아모레퍼시픽 등)을 수행해왔습니다. 홍익대, 서울여대, GS SHOP, 아모레퍼시픽, SK planet, 컨텐츠진흥원, 디자인진흥원,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현대모비스 루트임팩트, DS school, PaTI, 한국생산성본부 등에서 디자인씽킹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비전
김진원 대표님은 단순한 디자이너나 교육자를 넘어서 시대의 변화를 읽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가입니다. 그가 추구하는 디자인씽킹은 단순한 방법론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사고방식"이자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의 철학"입니다.
또한 AC2 (애자일코치) 레벨 1,2,3 이수, 매니지먼트 3.0 수료 등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확장해왔으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혁신, 교육의 경계를 넘나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다운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김진원님의 여정은 디자인 교육과 혁신 문화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