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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가의 판로와 사회적 일자리 DUAL IMPACT
3월의 소셜모닝살롱에서는 청밀 양창국 대표와 함께, 사회적기업이 어떻게 좋은 일자리에서 출발해 고객 맞춤형 유통 솔루션으로 성장하고, 다시 시니어 웰니스라는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해 가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청밀의 흐름은 자립을 돕는 일자리, 고객의 필요를 읽는 큐레이션, 그리고 유통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 확장 전략으로 이어졌습니다. 청밀은 식자재 유통을 중심으로 KIT, MRO, 3PL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고객사 200곳, 근로자 43명, 취약계층 고용비율 33%의 규모를 갖춘 종합유통회사로 성장해 왔습니다.
[ 모임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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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6년 3월 10일(화) 07:00 –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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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NH투자증권 3층 회의실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파크원 타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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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세상을 이롭게 하는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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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 양창국 대표 (청밀)
참석자
1. 양창국 | 청밀 대표
2. 서명지 | CSR Impact 대표
3. 강예슬 | (주) 와우키키 대표
4. 김효진 | (주)위시빌더 대표이사
5. 김하연 | 나눔비타민 대표이사
6. 김경목 | 별따러가자 공동대표
7. 권오상 | 노무법인 의연 부대표노무사
8. 박새아 |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상임이사 겸 사무국장
9. 박주로 | 로컬모티브 대표이사
10. 박현경 | NH투자증권 부부장
11. 이종일 | KT E부문 로봇/헬스케어서비스팀 부장
12. 오금택 | NH투자증권 차장
13. 오현석 | 공인회계사(가람세무회계 대표)
14. 이은애 | 루프빌더
15. 조은진 | 엔클로버 대표
16. 채준배 | 사단법인 한국사회주택협회 조직국장
17. 최홍석 | NH투자증권 부장
18. 이상진 |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이사
19. 남궁정 |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 이사장
20. 임성중 | GSIC 대표펀드매니저
21. 조태현 | 소셜임팩트뉴스 사진작가
22. 한지은 |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 간
청밀의 시작,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
양창국 대표는 유통업 현장에서 일하던 시절, 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하며 발달장애인이 마주하는 차가운 현실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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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의 제약 등 사회적 안전망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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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돌봄이 가능한 보호시설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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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이후 이어질 수 있는 고용 기회 제한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자립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2008년 기존 회사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대표와 장애인 직원 1명, 그리고 65세 어르신과 함께 식품 전처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발달장애인과 시니어가 함께 만드는 상호보완의 일자리
청밀은 발달장애인과 시니어가 함께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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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 반복 작업과 단순 공정에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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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 경험과 꼼꼼함, 현장 적응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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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별 역할 분리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보완
농산물 전처리, 포장과 배송 준비 같은 업무는 이러한 상호보완 구조 속에서 안정화되었습니다.
청밀의 일자리는 단순한 고용이 아니라, 각자의 강점이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명절이 되면 한 직원은 회사에서 받은 선물세트를 꼭 직접 들고 가족에게 가져가고 싶어 했습니다. 발달장애인으로 살아오며 가족들에게 무엇인가를 보태드린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 일을 하면서 처음으로 ‘내가 가족을 위해 무언가를 가져가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청밀의 일자리는 이렇게 소득을 얻는 자리를 넘어, 스스로의 존재감을 다시 세우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식자재 130조 시장, 청밀이 바라보는 다음 기회
청밀은 현재의 사업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큰 시장 변화를 함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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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유통시장 약 130조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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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내 5% 시장점유율, 6.5조 원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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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웰니스 산업 진입 추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데이케어센터, 요양기관, 복지시설 중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청밀은 식자재 유통에서 축적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돌봄과 건강, 생활지원 서비스까지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청밀의 사업 시작점, 큐레이션 서비스
청밀의 핵심 사업 방식은 큐레이션입니다.
같은 상품도 고객의 운영환경과 이용자의 특성에 따라 다른 기준을 적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청밀의 역할은 단순 납품업체를 넘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설계하는 파트너로 확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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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니즈와 특성을 정확히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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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상품 중 적합한 것을 선별·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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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된 유통 솔루션 제공
과일의 당도, 육류의 연함, 조리 편의성, 포장 방식처럼 고객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은 다릅니다.
청밀은 사전 미팅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별 기준을 세밀하게 반영해 왔습니다.
청밀의 대표 큐레이션 서비스 : 식자재 유통사업
청밀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안전하고 고품질의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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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가락몰 내 위치 → 입지 경쟁력, 단가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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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물류배송 시스템을 통한 Daily 배송 →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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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발주 및 정산 시스템 제공 → 운영 효율성과 정산 편의성 강화
여기에 더해 긴급 대응, 영양사 메뉴 지원, 고객별 기준에 맞춘 상품 선별까지 함께 제공하며 단순 납품을 넘어서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지시설, 어린이집, 일반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에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하는 구조가 청밀 유통사업의 핵심입니다.
KIT·MRO·3PL로 확장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청밀의 고객 맞춤형 방식은 식자재 유통에 머물지 않고 다른 사업으로 확장되었습니다.
KIT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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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구호, 위생 KIT 구성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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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제작,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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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과 목적에 맞는 맞춤형 구성 제공
MRO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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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의 구매대행 경험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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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기업 대상 운영 물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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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운영환경에 맞춘 품목 대응
3PL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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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양플러스사업 7년 연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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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천 가구 대상 공급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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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차량 배송과 물류 운영 역량 확보
품목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고객의 필요를 해석하고 실행하는 방식이 여러 영역으로 확장된 것입니다.
수상과 인증, 그리고 축적된 경쟁력
청밀은 진정성과 열정으로 시작한 기업입니다. 초창기에는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사람을 향한 마음과 현장에 대한 태도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청밀은 식자재 유통과 물류 운영, 고객 맞춤형 대응, 수상과 인증 실적을 통해 사업의 기반을 넓혀 왔습니다.
청밀의 경쟁력은 다음과 같이 축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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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입지 기반의 지리적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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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과 품절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운영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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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물류 체계를 통한 안정적인 배송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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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이 쌓인 인적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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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대상 수상 및 다양한 인증 확보
진정성으로 시작한 일이 이제는 시장 안에서 설명 가능한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객사 200개, 취약계층 고용비율 33%, 연간 사회환원 규모 8억 원도 이러한 축적의 결과입니다.
NEXT 청밀 : 시니어 영양 큐레이션
청밀이 다음 단계로 준비하는 영역은 시니어 웰니스입니다.
데이케어센터와 요양시설에서는 개인별 상태에 맞는 식사와 생활지원이 충분히 제공되기 어려운 구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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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기 어려운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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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곤란이 있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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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영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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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이나 자가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이처럼 서로 다른 상태에 맞는 식단과 상품이 필요하지만, 현장에서는 획일적인 공급 구조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밀은 이 문제를 영양식단 큐레이션 서비스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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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과 식자재 발주 데이터를 활용한 기관별 맞춤 식단표 선택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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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복지관 전용 시니어 특화상품 및 특수케어 상품 패키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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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납품 단가 경쟁력과 기관 맞춤 솔루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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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와 조리사의 업무 효율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와 데이케어센터 구상
청밀은 유통을 넘어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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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발주 데이터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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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상태 기반 맞춤형 식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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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통합 정보 제공 서비스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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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케어센터 운영과 유통 데이터의 연결 검토
식자재 유통, 물류, 돌봄, 건강 관리가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공공 파트너십 기반 긴급 돌봄 키트와 구독형 사회안전망형 케어 키트도 이 방향 안에서 함께 검토되고 있습니다.
좋은 일자리에서 시니어 웰니스까지
청밀의 흐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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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을 돕는 일자리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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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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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유통, KIT, MRO, 3PL로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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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웰니스 시장 진입 준비
좋은 일자리, 고객 맞춤형 유통, 돌봄과 건강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가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되고 있습니다.
청밀은 사회적 가치에서 출발해 시장 안에서 작동하는 경쟁력을 구축하고, 다시 그 경쟁력을 새로운 사회적 필요에 연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3월 소셜모닝살롱은 좋은 일자리가 어떻게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확장되고, 다시 시장 안에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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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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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필요를 어떻게 읽고 설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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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에서 출발한 일을 어떻게 경쟁력으로 축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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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의 역할을 돌봄과 건강의 영역까지 어떻게 확장하는가
이 흐름이 연결될 때, 사회적기업은 단지 좋은 일을 하는 조직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사업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일자리에서 출발한 청밀의 큐레이션 서비스가 시니어 웰니스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어, 더 많은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돌봄과 생활 기반 서비스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청밀의 발표를 들으며, 좋은 식자재를 공급하는 일과 돌봄을 연결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통합돌봄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지역 안에서 먹거리와 돌봄, 유통이 함께 설계되는 모델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박주로 로컬모티브 대표
“선물이나 지원 물품도 결국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무엇을 보낼 것인가보다,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오래 남았습니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
“영양식단 큐레이션이라는 발상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양원이나 시설 중심을 넘어, 제도 밖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가정까지 확장될 수 있다면 더 큰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효진 위시빌더 대표
“공급자 중심 행정 구조 안에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고민이 많은데, 청밀의 발표는 그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데이터를 만들고 명분을 세워 공공을 설득해야 한다는 점에서 큰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김경목 별따러가자 공동대표
“부모의 ‘하루만 더 살고 싶다’는 말이 오래 남았습니다. 반복 업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청밀의 일자리 모델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박새아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상임이사
“모든 사업이 결국 단가와 지속가능성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데, 청밀의 발표는 그 사이에서 어떻게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장의 어려움을 버티면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방식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채준배 사단법인 한국사회주택협회 조직국장
“장애인, 시니어, 돌봄, 먹거리처럼 서로 떨어져 있던 주제들이 한 흐름 안에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유통이 단순 공급이 아니라 삶의 질을 바꾸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이은애 루프빌더
“양창국 대표의 이야기를 들으며, 산업 구조를 깊이 이해한 사람이 사회적 가치의 영역으로 들어왔을 때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업 유통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산물 시장에 접근해 온 청밀의 흐름은, 좋은 의도를 넘어 산업의 현실과 맞닿은 사회적기업의 사례로 다가왔습니다. 청밀이 앞으로도 농가와 시장을 더 가깝게 잇는 방향을 보여주며,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넓혀가기를 기대합니다.” -오현석 가람세무회계 대표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진정성으로 시작한 일이 오늘의 청밀을 만들었다는 점이 깊이 남았습니다. 그 마음이 식자재 유통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그리고 꾸준한 성장으로 이어져 매출 400억 원대 규모의 사회적기업으로 자리 잡은 과정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 사단법인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 남궁정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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